"희망두배 청년통장" 총정리!! 중복 가입, 경기도, 인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뭐길래 이렇게 인기일까?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만 18세~34세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산 지원 사업이에요.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2배로 불려주는 구조인데요.

예를 들어 매달 15만 원씩 3년 동안 적립하면,

본인이 낸 540만 원에 서울시 지원금 540만 원이 더해져 총 1,08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매칭 지원형 통장은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다만 ‘경기도’나 타 지역 거주자는 신청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서울’ 거주자여야 해요.

이 부분은 신청 전 꼭 확인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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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과 청년내일저축계좌, 중복 가입 가능할까?

가장 많이들 헷갈려하는 부분이 바로 이거죠.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랑 청년내일저축계좌, 두 개 다 가입할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복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운영하는 전국 단위 사업인데요.

두 제도 모두 정부 지원금이 포함되다 보니 ‘중복 수혜’가 제한돼요.

실제 서울시 공식 발표문에도 ‘정부의 유사 자산형성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참여자는 중복 신청 불가’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간혹 “한쪽 먼저 신청했다가 탈퇴하면 가능하지 않냐”는 질문도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신청 이력 자체로 중복에 해당되어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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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에 경기도 청년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못 쓰나요? + 가입 방법까지!

아쉽지만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거주자만 신청 가능해요.

서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당시에도 계속 서울에 거주 중이어야 합니다. ‘경기도’에 살고 있는 청년은 해당 사업에 신청할 수 없어요. 이 부분은 신청 자격 심사 시 철저하게 확인되니 꼭 주의해야 해요.

 

그렇다면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 1단계: 신청 대상 확인

• 만 18세~34세 청년
• 서울시 거주 및 1년 이상 주민등록 유지
• 근로 및 소득활동 중 (월평균 소득 255만 원 이하 /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 부양의무자의 소득 기준도 적용됨

✅ 2단계: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 신청 기간은 매년 상반기 중 약 2~3주간 진행
•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에서 신청서 작성
•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자료 등 각종 서류 업로드 필요

✅ 3단계: 서류 심사 → 면접 → 최종 선정 (11월4일)

• 1차로 서류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면접 대상자 선발
• 2차 면접은 전화 혹은 현장 인터뷰로 진행되며, 의지와 계획 등을 중점 평가
• 최종 선발자는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및 문자로 개별 통보

✅ 4단계: 통장 개설 및 매월 자동이체 설정

• 선정 후, 서울시 지정 은행(우리은행 등)에서 통장 개설
• 자동이체를 통해 매달 15만 원 저축 시작
•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해 주는 구조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하면 2년 또는 3년 후, 본인이 저축한 금액 + 서울시 매칭금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요. 조건만 충족된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죠.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자산 형성의 훌륭한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반면, ‘경기도’에 사는 청년은 해당 통장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청년내일저축계좌’나 지역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다만, 두 제도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니, 본인 상황에 맞는 제도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